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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캠핑카 위켄더 - 가격과 특징, 장점

by 친절한금해씨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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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선보인 전기 캠핑카, PV5 위켄더(WKNDR)는 단순한 콘셉트카를 넘어서 실제 캠핑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와 CES 등에서 공개된 이 차량은 모듈형 차체, 자가발전 루프탑, 오프로드 설계 등 다양한 혁신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람들이 왜 이 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능들이 눈에 띄는지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1. 감성 폭발! 외관부터 ‘진짜 캠핑카’ 느낌 물씬

실제 행사장에서 본 PV5 위켄더의 첫인상은 “이거 콘셉트카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팝업 루프탑,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레몬 컬러 포인트까지 캠핑카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터프한 느낌이라, 캠핑 좀 해본 분들이라면 바로 반할 만합니다.

 

2. 모듈형 구조, 진짜 레고처럼 변신하는 차체

PV5 위켄더는 ‘모듈형 차량’이라는 점에서 많은 캠핑러와 상용차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기본 차체는 그대로 두고, 슬라이드식으로 캠핑 모듈, 화물 모듈, 승합차 모듈 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캠핑용 모듈에는 침대, 주방, 냉장고, 외부 수납까지 갖춰져 있어 단기 여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합니다.

 

3. 전기로 달리고, 전기로 요리까지? 진짜 전기 캠핑카

PV5는 기아의 800V 전기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350kW 급속충전 기준으로 10~80%까지 18분이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태양광 패널은 하루 약 400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보조 배터리까지 포함해 캠핑용 조명, 냉장고, 인덕션 등의 전기 가전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 발전과 V2L 기능을 갖춘 ‘진짜 캠핑용 전기차’입니다.

©tomsguide.com

 

4. 차크닉·차박·장기 여행 모두 OK

내부는 2인용 침상으로 변환되는 벤치형 시트, 슬라이딩 테이블, 모듈형 키친, 자외선 살균 수납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ear Head’ 외부 슬라이드 수납공간에는 버너나 툴박스, 쿨러 등을 정리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 탁월합니다. 실내는 광파오븐, 와인셀러 등도 설치 가능해 ‘차 안에서 살고 싶은’ 감성을 자극합니다.

©tomsguide.com

 

5. 오프로드도 문제없다! 실사용자 위한 세팅

일상 주행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 해변, 산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타이어, 상승 서스펜션, 견인장치, 트랙보드 등도 적용되었습니다. 수력터빈 휠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은 말 그대로 캠핑의 끝판왕 포지션을 보여줍니다. 외부 샤워기, 에어 컴프레서, 레일형 수납 시스템도 실용성을 높입니다.

 

 

6. 가격과 출시일은?

현재 기아는 PV5 기본형을 4,5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으며, 위켄더 패키지는 옵션에 따라 500~700만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 화물차 기준 국고 보조금 1,000만원을 받는다면 실구매가는 3,000만원대도 가능합니다.

출시는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빠르면 2025년 말~2026년 초로 예상됩니다.

 

7.  PV5 위켄더 기대 이유

  • 캠핑·차박·레저에 최적화된 실내 설계
  • 전기차임에도 주행거리, 충전, 전력공급까지 완성도 높음
  • ‘차 안에서 살아도 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공간감
  • 업무용, 레저용, 가족용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모듈 구조
  • 디자인, 편의성, 실용성 3박자 갖춘 전기 밴

 

PV5 위켄더는 단순한 전기차도, 단순한 캠핑카도 아닙니다. 이것은 모빌리티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주말에만 즐기기 아까울 정도로 잘 나왔으며, 캠핑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볼 만한 차입니다. 실제 양산 모델이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기대감이 충분히 넘치는 모델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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